베스트 글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 혼혈이라 더 예절교육 철저" 비디오스타

글쓴이: 톹토로  |  등록일: 02.19.2020 09:47:38  |  조회수: 243
샘 해밍턴이 두 아들 예절 교육에 더 철저한 이유를 말했다.



2월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 벤틀리 육아 철칙을 밝혔다.


외국인 최초로 연예대상을 수상한 샘 해밍턴은 “상 받고 나서 와이프에게 문자 왔다. 한마디밖에 안 썼다. 고생 많았다. 아내가 내가 방송하는 과정을 다 봤다. 일 안 되니까 짐 싸서 호주로 가야겠다, 상 받을 생각 한 번도 못했다. 너무 영광이었다”며 당시 아내가 보낸 문자 메시지를 밝혔다.


이어 샘해밍턴은 당시 대상을 수상할 줄 몰라 소감을 준비 못했고 아내와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했다며 “유미야, 나도 고생했지만 너도 고생 많았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윌리엄 벤틀리 만나게 돼 너무 고맙고, 둘 덕분에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20년 넘게 일할 테니까 지금 행복함 유지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샘 해밍턴과 ‘진짜 사나이’에서 만난 절친 손진영은 그런 샘 해밍턴의 눈물을 닦아주며 끈끈한 모습을 보였지만 과거 샘 해밍턴에게 섭섭했던 적도 있다고. 손진영은 윌리엄 돌잔치 참석을 거절했고, 샘 해밍턴은 “내 기억에는 진영이가 방송이 많지 않아 축의금이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얘가 안 오면 내가 돌잔치할 의미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진영은 “카메라 있냐고 물었더니 있다고 해서 안 가겠다고 했다. 안 올 거야? 첫 돌잔치인데? 해서 갔다. 형이 손님도 많고 바쁘니까 제가 윌리엄을 안고 있었다. 소화전에 장난치는데 윌리엄이 울었다. 이 형이 오더니 ‘너 내 아들 왜 울려’ 하는 순간 이 형이 자식사랑이 늘었구나”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은 “내가 그랬어? 미안해”라고 사과하며 “그 때 진영이가 다른 손님보다 제일 좋은 선물 준비했다. 손편지 썼다. ‘나중에 삼촌이 잘해줄게’ 편지를 나중에 봤다”고 당시 손진영의 손편지 선물에 고마워했다.


뒤이어 윌리엄 벤틀리 영상이 공개됐다. 손진영은 샘 해밍턴 때문에 윌리엄 벤틀리가 힘들겠다는 생각도 한다며 “집에 갈 때 인형 같은 선물을 사서 갔다. 윌리엄 감사하다고 해야지? 감사하다고 해야지? 인사할 때까지 계속 훈육을 하더라. 애들이 약간 집착하는 아빠 때문에 좀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이건 좀 진지한 이야기다. 두 아이가 혼혈이다 보니까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으려면 웬만한 한국 사람보다 예절을 더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건 철저하게, 무조건 예절은 중요하다고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밖에서 민폐 끼치는 것 보다 집에서 훈육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육아철학을 말했다.


8개월 딸을 키우는 아빠 최필립은 샘 해밍턴의 육아를 보고 “약간 프랑스식으로 넘어져도 일으켜주는 게 아니라 ‘일어나 괜찮아’ 하면서 강하게 키우는 것 같더라. 아들이면 그렇게 키우겠는데 딸이라 울면 가게 되더라”고 말했고, 샘 해밍턴은 “딸이니까 여기서 무너지기 시작한다.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나게 하는 게 독립성 키우려고 하는 거다. 아이가 혼자 모든 일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게 부모의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필립이 “8개월인데 벌써?”라며 당황하자 샘 해밍턴은 “좀 이르지만 지금부터 마인트 컨트롤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