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로 말하라 장혁, 천재 프로파일러로 돌아왔다괴팍한 은둔자

글쓴이: chatdut  |  등록일: 01.10.2020 09:27:43  |  조회수: 1096
본 대로 말하라’ 장혁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다음 달 1일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다.

장혁은 극 중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 역을 맡아 오는 2월, 안방극장에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수많은 장기미제사건을 프로파일링으로 해결한 최고의 범죄 심리 분석가 오현재. 하지만 연쇄살인범이 저지른 폭발사고로 약혼자를 잃은 이후, 감쪽같이 모든 흔적을 지우고 세상에서 사라졌다.

그렇게 천재 프로파일러에서 괴팍한 은둔자로 변해버린 현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살인마를 다시 한번 추적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매 작품 자신만의 색채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왔던 장혁이기에 그가 새롭게 탄생시킬 오현재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지난 4일 최초로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한 장혁이 등장한 이후, 현재 캐릭터를 향한 관심은 더욱 배가됐다.

특히 “본 대로 말해. 판단은 내가 할 테니까”라는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만으로도 그의 특별한 프로파일링 능력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10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둠 속에 홀로 앉아있는 현재의 눈빛에선 그의 속내가 도통 느껴지지 않는 데다가, 얼굴에는 짙은 흉터 자국이 드러나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외양과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분위기는 현재가 자취를 감추게 된 사연을 더욱 궁금케 한다.

이에 제작진은 “배우 장혁은 캐릭터를 정확하게 그려내고자 작은 것 하나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고 있다. 현장에선 이미 오현재가 살아 움직이고 있는 느낌”이라며, “장혁이 아닌 오현재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또한, “죽은 줄 알았던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며 뜨거운 활약을 보여줄 장혁의 새로운 변신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본 대로 말하라’의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본 대로 말하라’는 다음 달 1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