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해요" 구혜선, 실시간 폭로에 이어 이젠 `실시간 근황`

글쓴이: 봉오동  |  등록일: 09.20.2019 10:19:24  |  조회수: 2315
배우 구혜선이 퇴원했다. 그는 전날 링거 꽂은 손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던 바.

구혜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원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렸다.

앞서 19일에는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에 입원하여 아직 퇴원을 못했어요. 책이 도착하여 읽어봅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도 게재했는데,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발간된 구혜선의 저서 '나는 너의 반려동물' 일부와 링거를 맞고 있는 구혜선손이 담겨 있다.


▲ 19일(위), 지난달 30일(아래) 입원 근황을 알렸던 구혜선. 출처l구혜선 SNS
이미 그는 지난달 30일 입원 소식도 알린 바, 당시 구혜선은 환자복을 입은 '셀카'와 함께 "용종을 제거하고 입원중이라 영화제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응원합니다"라고 말했었다. 그가 당시 언급한 영화제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구혜선의 작품 '미스터리 핑크'가 국내경쟁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제.


▲ 결혼 3년 만에 파경위기를 맞은 구혜선-안재현. ⓒ한희재 기자
이처럼 구혜선은 최근 자신의 근황을 계속해서 공개해왔다. 그가 자신의 그림, 저서, 영화 등 홍보는 물론, 커리어를 계속해서 알려온 것. 무엇보다 그는 현재 남편 안재현과 파경 위기를 겪고 있다.

'커리어'와 '근황' 업로드와 동시에 구혜선은 안재현을 향한 사생활 폭로도 멈추지 않았다. 당초 두 사람이 결혼 생활에 위기도 구혜선의 폭로로 알려졌는데, 구혜선은 안재현과 나눈 문자 메시지부터 두 사람이 함께 작성한 '결혼 수칙' 등을 공개하며 '안재현 저격'에 나섰었다. 특히 그는 안재현에 '변심' '주취 상태에서 다른 여성들과 통화' '손찌검' 등 표현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는 입장을 고수했고, 안재현은 "이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구혜선은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면서, 이혼 사유가 안재현의 외도라고 주장했다. 특히 안재현이 현재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을 주장하면서, 안재현이 다른 여성과 호텔에서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도 있다고 덧붙였다.


▲ 구혜선-안재현 파경위기에 애먼 불똥을 맞은 오연서(왼쪽부터). ⓒ한희재 기자, 곽혜미 기자
이에 안재현과 함께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을 촬영 중인 오연서, 김슬기가 곤혹스러운 상황을 맞았다. 오연서는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고, 김슬기 역시 해당 '염문설'에 반박했다. 이어 한 연예 매체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해당 메시지에서 안재현의 외도를 의심할 만한 내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안재현은 '이혼 소송'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안재현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구혜선과 혼인이 사실상 파탄난 상태에서 SNS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 법적 증거를 통해 법원의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구혜선에게 정식으로 이혼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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