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니, 위하준과 리메이크 `케세라세라` 주인공

글쓴이: 한마음이  |  등록일: 09.11.2019 09:41:52  |  조회수: 488
배우 전소니가 정유미를 잇는 매력적인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1일 일간스포츠에 "전소니가 위하준과 함께 12년만에 리메이크로 돌아오는 드라마 '케세라세라'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소니는 스페이스Q MD로 활동하는 한은수로 변신한다. 고교시절부터 생활전선에 투입, 막강한 생활력으로 분식집·주유소·사우나·모텔·건물청소·연극배우까지 안 해본 일 없는 화려한 아르바이트 스펙을 자랑하는 그야말로 '인간 알바천국'이다. 철없이 사고치는 엄마와 아픈 동생, 숨이 꼴딱꼴딱 넘어가는 집안 사정으로 이사다니기 수차례로 정착할 수 없는 캐릭터다.

지난해 tvN '남자친구'로 처음 얼굴을 알린 전소니는 영화 '악질경찰' 등 방송계와 영화계가 동시 주목하는 신예다.

남자주인공은 위하준이 맡는다. 극중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강태주를 연기한다. 독창적인 기획력에 섬세하고 유연한 감각, 세련된 매너로 광고계에서 제법 입지를 넓히는 중이다. 여성 클라이언트 사이 그의 유명세는 이미 자연스러운 일. 덕분에 광고 수주도 연애도 탁월한 인물이다.

'케세라세라'는 2007년 3월부터 5월까지 MBC에서 방영된 17부작 드라마로 백화점과 패션업계를 무대로 네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그렸다. '내 이름은 김삼순' '품위있는 그녀' 김윤철 감독이 연출하고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붉은 달 푸른 해' 도현정 작가가 대본을 썼다. 당초 정유미와 에릭이 다시 한 번 재회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최종 불발, 결국 풋풋한 신예들도 라인업을 새로 짰다.

내달 촬영을 시작하며 JS픽쳐스 제작이다. 방송은 내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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