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드라마촬영 또 온라인만 난리, 이혼 미해결논란ing

글쓴이: 채린  |  등록일: 09.03.2019 09:36:39  |  조회수: 383
안재현 드라마촬영 또 온라인만 난리, 이혼 미해결→논란ing

구혜선과 이혼 갈등에 휩싸인 안재현이 드라마 촬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스엔은 2일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안재현이 9월 1일 서울 강남 일대에서 드라마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처음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송 관계자들은 “안재현이 일요일이었던 9월 1일 강남 모처에서 드라마를 촬영했다”며 “캐릭터 설정인지 예전보다 몸매가 다부져 보여 처음에는 못 알아봤다”고 매체를 통해 이야기했다.


안재현은 현재 11월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인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에서 남자주인공 이강우 역으로 분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캐릭터 설정을 위해 지난 수개월 간 체중관리와 몸매관리를 해왔던 안재현은 현재 탄탄한 몸을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관계자들은 해당 매체에 “다부진 몸매 때문에 처음에 알아보지 못했다”는 멘트를 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는 안재현 촬영 진행을 둘러싼 논란이다. 애초 드라마에 하차한다는 입장도 없었지만, 안재현이 드라마 촬영을 진행하는 것을 놓고 온라인에서 설전이다. 구혜선과의 이혼 갈등으로 빚어진 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안재현의 드라마 하차를 요구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몇몇 커뮤니티 게시판과 포털 사이트 댓글에는 안재현이 드라마 촬영 중인 것에 분개하고 노골적으로 그를 비판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반대로 안재현을 옹호하는 이들도 만만치 않다. 이미 꽤 많은 분량을 촬영했고, 주연배우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촬영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그를 비판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된다’는 현실적인 말로 ‘무조건 안재현 욕하기’ 댓글에 응수한다.


그러는 사이 ‘하자있는 인간들’은 난처한 상황이다. 방영 전부터 주연배우를 둘러싼 온갖 소문과 일부 부정적인 여론이 작품에 악영향을 줄까 노심초사다. 다만, 안재현과 구혜선의 이혼이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인 만큼 일적인 부분에서 이를 확대 해석하거나 왜곡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아직 미해결된 일을 먼저 답을 정해놓고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결국 안재현과 구혜선 이혼 갈등은 최종적인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논란과 설전, 오해가 난무한 채 이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