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선미 "`주인공` 활동 당시 38kg, 이러다 죽겠다 싶어 8kg 증량"

글쓴이: 케세라  |  등록일: 08.27.2019 09:29:26  |  조회수: 1984
가수 선미가 "이러다 죽겠다 싶어 8kg을 증량했다"고 말했다.

선미는 8월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싱글 '날라리'(LALAL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선미는 최근 월드투어를 위해 8kg을 증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선미는 "내가 '주인공' 활동을 할 때 39kg까지 내려갔다. 이러다 죽겠다 싶었다. 투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내가 나 혼자 무대 1시간 30분을 이끌어가야 했기에 책임감 때문이라도 증량을 해야겠다, 안 그러면 내가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규칙적인 식사도 하고 운동도 했다. 제일 도움을 준 건 동생이다. 동생이 투어 내내 함께했다. 일부러 투어 내내 같은 방을 사용했다. 동생 밥을 먹여야 하니까, 동생이 먹으면 나도 같이 먹게 됐다. 증량의 비법은 동생이었던 걸로"라고 덧붙였다.

선미는 2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날라리'를 발표한다. '날라리'는 선미가 작곡가 FRANTS와 함께 완성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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