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전혜진 나도 칸 간다면 이선균 안 데려갈 것

글쓴이: lucina  |  등록일: 06.25.2019 09:03:33  |  조회수: 413
혜진이 이선균에게 뒤끝 작렬한 모습을 보였다.

6월2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비스트' 주연 배우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다.

최근 이선균이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아 화제가 된 가운데 전혜진은 "나도 만약 되면 안 데려갈 것이다"며 자신을 칸에 데려가지 않은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지난해 칸에 다녀온 이성민은 "이선균이 바보다"고 절친한 후배 이선균을 디스했다.

이후 유재명은 심각한 스릴러물인 '비스트'를 직접 소개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보고 당황했다.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고 부담감을 토로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성민 유재명은 극한의 감정연기을 예고했다. 특히 이성민은 "실핏줄이 두 번이나 터졌다"며 "한 번은 촬영 안 할 때 터졌는데 감독님이 안타까워하더라. 촬영할 때 터졌어야 했는데 말이다. 두 번째는 촬영할 때 터졌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 유재명은 "난 터질 듯 말듯한 감정을 유지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원본보기

그런가하면 전혜진은 "생각해 보니 실핏줄은 별거 아니다. 애 낳을 때 두꺼비처럼 엄청 터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전혜진은 더 센 비주얼을 예고했다. 전혜진은 "감독님이 나한텐 아무것도 없고 삭발이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삭발 이후 거의 모히칸족처럼 문신을 온몸에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최다니엘은 첫 촬영부터 이정호 감독의 뜻밖의 '스웨그' 주문 때문에 힘들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스트'는 6월26일 개봉한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