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의혹에 쿨한 고원희 크게 신경 안 써사실이니까

글쓴이: 케세라  |  등록일: 06.24.2019 09:17:08  |  조회수: 484
배우 고원희(24)가 성형 의혹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고원희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퍼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불거진 성형 논란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고원희는 “뭐라고 답변을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며 “사실은 사실이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오히려 ‘작품에 누가 되는게 아닐까’란 걱정이 들었다”며 “성형설이 나오지 않게끔 더 열심히 연기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앞서 고원희는 지난 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퍼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약 10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고원희였지만 정작 그의 달라진 외모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 고원희는 눈매가 부쩍 달라진 모습으로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 섰다.

이후 <퍼퓸>이 4일 첫 방송을 시작하자 고원희의 성형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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