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에게 한계란 없다 올여름 수놓을 대체불가 썸머퀸

글쓴이: 케세라  |  등록일: 06.24.2019 09:05:42  |  조회수: 436
청하가 돌아왔다. '벌써 12시' 이후 6개월만의 컴백이다. 지난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던 청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을 통해 또 한 번의 성장을 거듭했다. 청하라는 아티스트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새 옷을 갈아입은 듯한 음악적 변주를 통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음악색을 드러냈다.

청하는 24일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한 이범 앨범은 전작의 고정되어 있는 형태에 변화를 줘 음악적인 흐름을 새롭게 구성했다. 트랩소울, 라틴, R&B, 청량한 미디엄 템포곡까지 장르적인 변화와 시도를 다양하게 담았다.

타이틀곡은 ‘스내핑(Snapping)’이다. 이별 후 지친 마음을 떨치며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는 내용의 곡이다. 이전보다 더 화려해지고 깊어진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비트, 도입부의 여유로운 그루브에서 코러스에 가까워질수록 확장되는 역동적인 편곡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소녀였던 청하에게 성장한 청하가 건네는 자신과의 대화를 담은 ‘치카(Chica)’, 가수 백예린이 청하에게 선물해 준 두 번째 곡으로, 모두에게 밝은 기분이 전달되면 좋겠다는 청하의 마음이 담긴 ‘우리가 즐거워’, 가끔은 작은 조명 아래 울먹이던 나날로 돌아가고픈 감정처럼 추억과 사랑의 경계선 위 놓인 곡 ‘콜 잇 러브(Call it Love)’, 솔로 데뷔 후 2년 동안 느낀 솔직한 감정을 가사에 담은 청하의 자작곡 ‘플러리싱’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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