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기생충` 번역가 "짜파구리번역 가장 어려웠다"

글쓴이: kantabille  |  등록일: 06.07.2019 09:14:21  |  조회수: 399
영화 '기생충' 번역가 달시 파켓이 어려웠던 번역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개봉 5일만에 500만에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기생충' 소식이 보도됐다.

이날 잠시 영화 '기생충'의 무대 인사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의 무대 인사 현장에는 캐릭터 자체만으로 스포이기에 한번도 무대인사에 참여하지 못한 한 배우가 참여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기도.

봉준호는 "워낙 한국적인 영화, 외국 관객들이 전부 공감하지 못할 거다"고 앞서 짐작한 바. 하지만 달시 파켓 번역가에 의해 외국에서도 영화 '기생충'은 주목받고 있다. 달시 파켓은 "관객님을 만나 얘기를 나눈 뒤 서울대를 옥스포드로 바꿨다. 대사 중에 가장 어려웠던 건 짜파구리. 라면과 우동을 합쳐 랜덤 말을 만들었다"고 자신의 센스를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