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과 열애설` 윤균상, `눈 가리고 아웅`식 해명

글쓴이: 케세라  |  등록일: 06.06.2019 09:24:59  |  조회수: 650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윤균상이 비연예인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의 빠른 해명에도 '럽스타그램' 의혹은 명확하게 풀리지 않고 있다.

5일 본지는 윤균상이 7세 연하의 비연예인 J양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J양을 잘 아는 측근은 "J양이 윤균상과 열애 중이며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 중이다. J양 역시 몇몇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얘기했다. 여느 남녀처럼 평범한 커플"이라고 귀띔했다.

이는 단순한 측근의 말 뿐만 아니라 J양의 일상이 담긴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의 SNS에는 연인 윤균상의 흔적이 가득했다.

J양이 공개한 영상에는 윤균상이 '삼시세끼', '나혼자산다' 등의 공개한 반려묘들이 등장하며 그가 주인공인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의 대본의 일부가 보이기도 한다.

더불어 윤균상과 나눈 메신저 대화를 일부 캡쳐해 게시하기도 했다. 윤균상은 새벽 3시께 "아직 현장이야, 마지막 촬영 신이 길다"며 연인에게 피로감을 토로하기도 했고, J양은 '한국드라마 현장 개선하라'고 적으며 그를 응원했다.

그럼에도 윤균상의 소속사는 "일반인 여대생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사실무근"이라며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종종 친구들과 모임을 갖는다. 그런 모임 때 찍었던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열애설 상대 J양과는 연인 사이가 아닌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열애설에 당황해 빠른 해명에 나섰지만 단순한 지인 사이, 해프닝으로 마무리 짓기에는 너무 드러난 것이 많다. 이러한 해명이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격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