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전영록과 이혼 후 재혼, 두 번째 남편 냉혈한 같아 헤어져

글쓴이: chucutrain  |  등록일: 06.06.2019 09:18:31  |  조회수: 803
‘마이웨이’ 이미영 전영록 이혼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마이웨이’ 배우 이미영이 전 남편이자 가수 전영록과 이혼 후 재혼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미영이 출연해 굴곡진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미영은 첫 번째 남편 전영록과 이혼한 뒤 외국인 교수와 재혼했다. 하지만 이 결혼생활 역시 오래 가지 못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미영은 "재혼(사실)은 너무 지우고 싶다. 나에게 (재혼은) 잘못된 선택이었다. 상대방에게 미안한 일지만, 하나의 객기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선택이었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삶의 또다른 파란을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미영은 “재혼을 하면 한국을 뜨려고 했다. 외국에서 조용히 살고 싶었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두 아이와 살기를 원했다. 그런데 이혼한 전 남편이 애들이 오니까 달라지더라. 애들이나 저에게 눈치를 줬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그렇게 구니까 이 남자가 더 냉혈한처럼 느껴져서 싫었다. 아이들은 내 행복이다. 어렵게 되찾은 내 행복을 지키기 위해 내가 먼저 그 사람 손을 놓은 것”이라고 두 번째 이혼 배경을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