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BTS, 마이클잭슨X 롤링스톤즈와 공통점"

글쓴이: zpsera  |  등록일: 05.06.2019 09:14:18  |  조회수: 291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CNN도 놀랐다. 미국 로즈볼 스타디움을 7만명으로 채운 방탄소년단의 힘에 CNN이 "놀라운 일"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BTS)이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월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SPEAK YOURSELF)'을 개최,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2시간 30분 가량 공연을 이어갔다. 화려한 무대가 빛났다. 현장은 글로벌 팬덤 연합인 아미들의 함성으로 꽉 찼다.

CNN은 공연 당일 "마이클 잭슨, 롤링스톤스와 방탄소년단의 공통점이 있다"라며 "그들 모두 캘리포니아의 전설적인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공연했다는 게 공통점이다.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공연 내내 소셜 미디어를 방탄소년단 공연 관련 단어로 가득 채웠다"고 보도했다.

신보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의 활동곡 '디오니소스'로 화려하게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BTS는 '낫 투데이(Not Today)'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쩔어' '불타오르네' '아이돌' '페이크 러브(Fake Love)' 등 인기 곡들을 열창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4일 공연 매진으로 인해 1회 추가된 5일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을 마친 뒤 11~12일 시카고 솔저필드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다. 15일에는 미국 ABC 간판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가 주최하는 '서머 콘서트 시리즈' 오프닝 공연에 참석한다.

이후 18~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미국 마지막 공연을 가진 후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 시즈오카 등지에서 월드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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