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잔나비가 개인의 리즈시절을 떠올렸다.
4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쏨띵어바웃 어스 코너에는 잔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잔나비 멤버들은 "고등학교 시절이 리즈시절이 아닐까 싶다"며 "겁도 없고 거침없고 순수하고 재밌게 놀 수 있었던 시기였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잔나비 최정훈은 "인기가 많아서 여자들이 싸운 적이 있었느냐"는 DJ 정소민 질문에 "많았다. 많았던 것 같다"고 답했고 김도형은 "저희가 밴드부였지 않나. 축제가 끝나면 미니홈피로 일촌신청이 엄청나게 많이 왔다"고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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