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네티즌들의 의혹 제기악플에 분노"돕지 않으려면 비켜라"

글쓴이: nationalleage  |  등록일: 04.18.2019 09:47:46  |  조회수: 278
故 장자연 사건' 증인 배우 윤지오.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윤지오는 "상황이 좀 정리되면 저도 엄마 보호자로서의 역할과 공소시효법안 국민청원, 촛불집회 마무리 되면 비공개 계정으로 변경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네티즌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해명을 하라는둥, 제가 그분들이랑 말다툼이 있었나요? 심지어 절 그분들이 봤나요?"라고 따졌다.

윤지오가 밝힌 '그분들'은 앞서 악플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겠다는 네티즌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윤지오는 "어짜피 듣고 싶은 것만 들으실테고 가해자들편에 선 그들을 옹호하시려거든 그렇게 사세요"라며 "돕지 않으시려거든 비켜주세요. 비키지 않으니 치우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제기한 의혹에 관한 댓글이 왜 삭제됐냐고 따지는 네티즌들에게는 "이유는 모르지만 자동 삭제되는 댓글이 있다"며 "제가 일일히 당신들의 궁금증을 왜 해소해야 합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에게 댓글 혹은 DM 메시지로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에게 "(故 장자연) 언니를 위해서 그런다고요? 이 열정으로 그럼 촛불집회 주최자가 되세요"라면서 "이름도 얼굴도 없이 익명으로 가타부타하시지 마시고요. 부끄럽고 창피하시긴 한가봐요?"라고 지적했다.

앞서 윤지오는 인스타그램 계정 'justicewithus'와 김수민 작가(4545sm)를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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