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범죄 심리 전문가 "최종훈 조사 중 SNS 활동, 재판에 불리할 것"

글쓴이: cogent  |  등록일: 03.25.2019 09:04:57  |  조회수: 278
]경찰 조사 중에도 어리석은 행동을 한 최종훈을 조명했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 2016년 '버닝썬 게이트' 논란의 단체 대화방에서 수갑을 명품 브랜드 팔찌에 비유한 최종훈의 발언 내용에 관해 다뤘다.

당시 최종훈은 음주운전이 적발되면서 경찰에 무마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안이 언론 보도를 밝혀진 뒤에도 최종훈의 자신의 사진에 게재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행동을 했다.

이에 대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 교수는 "다잇 아마도 경찰과의 유착이라는 게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몰랐던 것 같다. 결국 재판을 받으면 불리한 진술이 된다. 나중에 불리해 질 줄 알았다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조사 중인 최종훈의 뇌물공여 혐의, 사건 무마 및 축소 시도 혐의등이 인정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 죄 모두 인정되면 가중 처벌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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