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는 습관이 고민이라는 청취자 사연에 대한 정준영의 조언..gif

글쓴이: zptpfk  |  등록일: 01.16.2019 10:15:13  |  조회수: 993
청취자 사연
영디오빠 이제 방학이 끝나가는데 방학 숙제 하나도 안했어요
에이 하기 귀찮아서 아 내일해 내일해 이랬는데 망했어요
중학교에서 마지막 방학이라서 되게 알차게 보내려고 했는데
저는 왜 이렇게 내일을 좋아할까요
오늘 할 일 자꾸 내일로 미루면 안되는데..



정준영 :
이런 분들 많으시죠
이게 이제 습관이 돼가지고 나중에는 좀
꽤 안 좋을 수도 있는 건데
그래서 저는 편하게
'다음주에 해' 아니면 '에이 안해' 이렇게 합니다
내일 할거면 '그냥 안해'에요 저는
차라리 오늘 대충하자
차라리 대충한다고 해놓고 펜을 막상 잡는 순간
하는 김에 제대로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바뀌니까
대충이라도 그냥 오늘 해야겠다라고 하는 게
나을 거에요아니면 그냥 하지마세요
'내일해' '내일해' 하다가 괜히

스트레스만쌓이고 별론거 같아요

오늘 무조건 해야지 보다는 대충 해도
일단 오늘 대충 써야겠다라는 마인드로 바꾸시면은
그래도 미루는 거는 없을 듯 싶네요

https://instiz.net/pt/5922904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