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이 귀리우유 먹고 12kg 감량했다고 밝혔다.
류승룡은 1월 10일 진행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자신만의 야식 메뉴로 귀리우유를 꼽았다.
"다이어트 메뉴가 아니냐"는 MC 박경림의 말에 함께 영화에 출연한 이하늬는 "류승룡 선배가 전작 '염력' 끝나고 촬영에 들어왔을 때는 두툼했다. 후반부를 보시면 갈수록 날렵해지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시작보다 끝났을 때 12kg을 감량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촬영이 시작되면 고되고, 매일 밤을 새기 때문에 밤참을 안 먹고 버틴다는 건 극한의 수련과도 같다. 그걸 5개월 동안이나 하더라.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귀리우유가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의 리얼한 야식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1월 23일 개봉한다.(사진=무비토크 라이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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