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성형수술 눈만 했다..트렌스젠더 같다는 악플도 신경안써"

글쓴이: 코젠트  |  등록일: 04.09.2018 16:08:50  |  조회수: 2213
문가비가 "눈만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델 문가비는 4월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탄탄한 몸매 비결, 성형 수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키 170cm, 신체 사이즈 33-23-34의 몸매를 자랑하는 문가비는 아름다운 애플 힙 라인, 허리 라인을 만드는 운동을 리포터 김우리에게 직접 알려주며 눈길을 모았다.

한국의 나오미 캠벨, 한국의 포카혼타스라는 수식어로 불리고 있는 문가비는 "난 미국에서 산 적 없다. 인천에서 살았다. 또 날 보고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헷갈리는 분들도 많다"고 밝혔다.

김우리는 이국적 외모로 인해 성형수술 의혹도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문가비는 "눈만 했더니"라며 "쌍커풀 수술 사실을 어디 가서 숨기는 게 아니라 물어보면 말해준다. 난 솔직한다. 근데 다른 데를 수술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던데 눈만 했다"고 설명했다.

문가비는 "비키니 입을 때가 제일 좋다. '저 예쁘니까 봐주세요'라고 해 입은 건 아니지만 내가 보기 좋으니까 입은 거다. 악플에 무딘 편이다. 트렌스젠더 같다는 말도 있던데 내가 중성적인가보다 싶고 그냥 넘긴다"고 밝혔다.

또 문가비는 현재 연애는 하고 있지 않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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