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국방의 의무 다할 것" 근데 내 맘처럼 안되네

글쓴이: woo0woo  |  등록일: 05.17.2018 14:54:39  |  조회수: 485
빅뱅 지드래곤이 군 복무 중 발목 수술을 위해 입원했다고 보도됐다.

17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오른쪽 발목 수술을 위해 입원했다고 보도했다.지드래곤의 부상은 군 복무 중에 입은 게 아니라 입대 전부터 발목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백골부대로 입소해 6주간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를 받았다.

지드래곤은 입대 전 입대가 점점 다가올수록 느껴지는 부담감과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6년 빅뱅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 기자간담회에서 "정상에서 내려오기 싫지만 나라의 부름을 받으면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입대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그래도 계속해서 빅뱅 다섯명으로서 대중과 함께 하고 싶다. 제대 후 생각이 많이 바뀌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감을 찾고 대중 앞에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지난 해 6월 솔로 콘서트에서 군 입대에 대해 말했다. 지드래곤은 콘서트 중 "저 군대 가잖아요. 이번이 진짜 마지막일 수도 있어요"라 말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군대) 갔다오면 서른 둘셋 정도 된다. 그 나이어도 괜찮냐"며 "난 안 괜찮다. 매니큐어 못 칠할지 모른다"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