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세계적인 모델이었음에도 최근엔 '전현무 여친'으로만 불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MC 한혜진의 절친한 후배인 모델 이현이, 이혜정과 핫한 뷰티 인플루언서 김수미가 출연했다.
이현이는 김수미에 대해 "원래 수미랑 친했다. '개코 오빠의 와이프' 이전부터 원래 친했다. 최근에는 남편들보다 더 자주 만나고 있다"고 했다. 김수미는 "일주일에 두세번씩 본다"고 털어놨다.
이현이와 이혜정이 세계적인 톱모델이라는 MC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이에 이현이가 한혜진에게 "요즘 선배가 달심으로 불리는데 정말 대단한 세계적인 모델"이라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요즘은 그냥 전현무 여친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가 "그러지 말아요. 옛날 한혜진으로 돌아오시면 안돼요?"라고 했다.
신동엽은 "전현무가 어디가서 '한혜진 여친'이라고 해야한다"고 했다.
이현이는 "한혜진이 뉴욕에서 같이 살았던 룸메이트 전 디카프리오 여친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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