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혜진 母 "모델 힘든 직업, 가슴 먹먹하다" 눈물

글쓴이: Moonelisa  |  등록일: 07.13.2018 13:54:35  |  조회수: 1498
한혜진 모녀가 서로를 생각하며 눈물지었다.

7월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강원도 홍천에서 지내고 있는 어머니댁에 방문했다.

이날 한혜진의 모친은 딸에 대해 "모델은 힘든 직업이다.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안 먹고 운동하는 걸 보면 너무 슬프다. 그럴 때는 손도 막 떨린다"며 "과거에 수영복 촬영을 한다면서, 혜진이가 밥을 먹고 있길래 젓가락으로 손을 탁 때렸더니 돌아서 울고 가더라. 저도 울고 나도 울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한혜진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또 한혜진 모친은 "버팀목이 됐다.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소중한 내 몸 같은 딸이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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