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 패륜 비속어 사과 "신중치 못한 행동, 진심 죄송"(전문)

글쓴이: myfamily_77  |  등록일: 08.29.2018 09:15:21  |  조회수: 884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한수민이 부모를 욕하는 비속어 동작과 언행에 대해 사과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수민은 이날 자신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팩을 설명하던 중 부모를 욕하는 비속어와 동작을 해 논란이 됐다. 이는 라이브 방송 중 팩에 대한 설명을 하며 '약속한다'는 뜻으로 한 동작으로, 패륜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금기시 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공인의 아내이자 방송까지 출연했던 유명인이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비난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모르고 했나", "남편 얼굴을 생각하세요", "본인도 엄마라는 사람이" 등 비난글을 쏟아냈다.

이에 한수민은 SNS를 통해 공식 사과를 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 한수민씨와 결혼, 같은해 8월 첫 딸을 얻었다.



# 다음은 한수민 사과문 전문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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