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열혈사제' 특집 '열혈사이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 특집-우리는 열혈 사이다'는 전국기준 시청률 1부 4.5%, 2부 5.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 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앞서는 수치다.
이날 '우리는 열혈 사이다'에는 연출을 맡은 이명우 PD를 비롯해 드라마 열풍의 주역들인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정영주, 백지원, 김형묵, 전성우가 총출동해 '열혈사제'의 비하인드스토리를 풀어놨다.
특히 김남길과 이하늬의 폭로전, 그리고 예능에 첫 출연하는 고준, 김형묵, 백지원 등의 의외의 예능감이 시청자들에게 드라마 못지않은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지난 2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마지막회가 자체 최고시청률 22%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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