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송가인 母 "딸 송가인, 어릴 적 내 무녀 일로 상처받고 와"

글쓴이: lilycos  |  등록일: 06.11.2019 09:15:22  |  조회수: 590
11일 밤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무형문화재와 단체 공연을 떠나는 가수 송가인의 어머니 송순단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순단 씨는 씻김굿으로 망자의 넋을 달래주는 무형문화재 전수자다. 이와 관련해 동료들은 "송가인이 어머니의 치성 덕분에 잘 된 것이다"라며 어머니를 독려했다.

이에 송순단 씨는 "(송)가인이가 어릴 적 상처를 받고 왔을 때는 '엄마도 굿을 하려면 목욕 정성하고, 버선까지 다려서 해야 한다. 절대 나쁜 게 아니다. 상처 받지 말아라'라고 늘 지시를 했다"라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딸, 아들 모두 크면서부터 엄마가 하는 걸 부끄럽게 생각 안 하고 떳떳하게 생각해줬다. 자식들한테 고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