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영애 등장, 집+쌍둥이 공개..."BTS팬"

글쓴이: persona_  |  등록일: 11.25.2019 10:10:58  |  조회수: 917
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영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부 힌트로 박찬웅 감독이 영상으로 등장했다. '친절한 금자씨' 감독인 박찬욱 감독은 사부에 대해서 "머릿 속에서 먼저 그린 영화의 주인공, 이 배우를 맞춰 각본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한술 더 떠 더 강한 제안도 하고 그런 면에서 많이 놀랐다"며 "심지어 생글생글 웃어가며 남의 심장에 비수를 꽂는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찬욱 감독은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OO 캐릭터 1위를 연기한 적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사부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폴리아티스트에 도전했다. 이후 힌트를 얻게 된 멤버들은 사부가 이영애인 것을 알았다.

이에 이승기는 "저 분을 실제로 만난다니"라며 감격했다. 멤버들은 경기도 양평의 이영애 집으로 향했고 이영애가 등장했다.

이영애의 등장에 멤버들은 어쩔 줄 몰라하며 반가워했다. 이어 이영애의 쌍둥이 딸, 아들과 함께 인사했다.

이영애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2학년인데 학교에 가야 해서 서울로 이사갔다"며 " 곳은 자주 내려오는데 오늘은 아무래도 이 곳이 좋을 것 같아서 초대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애는 아이 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아이들이 예의없게 할 때 화를 낸다거나 하는 편이고 아이들 앞에선 엄해진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영애는 방탄소년단의 팬인 것도 밝혔다. 이영애는 "그렇게 큰 경기장에서 하는 콘서트는 처음이었다"며 "그 자체로 내게는 새로운 광경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영애는 “후배한테 다시 태어나면 가수한다고 그랬다"며 그런 느낌들이 배우들이 느끼는 것과 다르더라”고 말했다.

이말에 이승기는 "사부님이 아이돌을 하신다면"이라고 말하고 육성재는 "원톱이다"며 거들고 이상윤 또한 "올킬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애는 “노래를 잘 한다는 게 아니라 새로운 도전은 재밌지 않나”라며 “딸이 노래를 좋아하는데 가수 삼촌들이 와서 설렘 가득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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