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기부부터 임대료 감면까지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장혁은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장혁의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생필품 및 위생용품 지원, 의료진을 위한 물품 지원, 면역 취약 계층 등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혁의 기부는 이번 뿐이 아니다. 장혁은 지난 2016년에는 김유정 등 소속사 싸이더스HQ 후배 배우들과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고, 출연료 일부 기부, 장기 기증 캠페인 목소리 재능 기부 등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조용한 기부를 실천해왔다.
기부와 함께 장혁은 ‘착한 건물주 대열’에도 합류했다. 최근 장혁은 코로나19로 인해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돕기 위해 2개월 동안 임대료 20% 감면을 결정했다. 임차인들이 겪는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들이 임대료 감면을 결정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석천부터 비, 김태희 부부, 원빈 이나영 부부, 서장훈, 박은혜 등이 ‘착한 건물주 대열’에 동참한 가운데 장혁도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장혁은 현재 방송 중인 OCN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에서 오현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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