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목사님들 제발 예배모임 늦추시길..입에 소금물 뿜는다고 코로나 안 죽어"

글쓴이: Doris7  |  등록일: 03.18.2020 09:42:39  |  조회수: 514
]홍석천이 코로나19 사태 속 일부 예배 강행 교회에 일침 글을 적었다.

18일 방송인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사님들 제발제발 2-3주 만이라도 예배모임 늦추시길.. 입에 소금물 뿜어준다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죽지않아요. 참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상황파악이 안되시나요. 종교의자유라는 이유로 강제명령이 어렵다는걸 잘알고 계셔서 더하시는건가여"라는 글과 함께 뉴스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종교핍박? 그거 아니자나여. 이런때일수록 종교지도자 분들이 더 앞장서셔야죠. 54명 교인감염의 의미는 540명 아니 5400명 54000명 전염가능성을 의미하는거에여. 노인분들 더 많은 예배 참 어처구니없네요 .조금만 더 생각해주시길 간곡히 기도합니다 오지랖이지만 참 답답하네요"라고 한탄했다.

앞서 홍석천은 코로나19 여파로 12년째 운영 중인 레스토랑을 휴업한다고 밝혔다.월세는 약 935만원,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시민들이 바깥 활동을 자제함에 따라 가게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근황에 많은 팬들 또한 공감과 걱정을 함께 나눴다.

한편 홍석천은 채널A 드라마 '터치'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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