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47살에 얻은 둘째아들 8살 됐다, 70살까지 일해야 돼"

글쓴이: 내이틀리  |  등록일: 03.20.2020 09:16:00  |  조회수: 1001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재용이 늦둥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3월 20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자신을 아나운서로 이끌어준 은인을 찾는 이재용의 모습이 담겼다.

이재용은 이날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재용은 “첫째 아들은 올해 28살이 됐다. 지금 영상기자로 일하는 중이다. 47살에 얻은 둘째 아들은 올해 8살, 초등학교 들어간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재용은 “둘째 생각하면 70살까지 일해야 한다”고 푸념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이재용은 “프리 선언 이후 정말 안 불러주더라. 수입은 조금 올랐다”고 토로했다. 이재용은 “아나운서 시절만큼 프로그램을 했으면 테헤란로에 건물 지었을 거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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