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3일 일간스포츠는 차은우가 '여신강림'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에 판타지오 측은 "드라마 '여신강림'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수호 갈수록 넘 차은우더라ㅋㅋ(생까지***)" "얼굴은 어울리네...(환*)" "얼굴복지는 확실하겠다ㅋ 여신강림 드라마화 한다고 했을때부터 은우 거의 확정이다시피 거론된걸로 기억함(구운**)" "엥 이 웹툰이 드라마화가 된다는게 신기하다(우스꽝***)" "초반에 잠깐 봤었는데 차은우 생각나긴하더라..(강**)" "원래 수호는 차은우 존똑(자축인***)" 등의 반응을 전했다.
일각에서는 그의 연기 실력을 두고 염려하기도 했다. 이들은 "연기도 못하는데 주연을..(이달안***)" "발성 연습 좀 하고 나왔으면 좋겠다(tir***)" "그래 연기 연습 파이팅~!!!! 얼굴은 늘 더 열심히 잘 하는 거 아니까^^(홍*)" "오... 연기 연습은 하고 나와 너가 수호니..?(댕과**)" "연기.... 연습 빡세게 좀 하고와(초기화***)" "아이고 연기공부좀 앵간하거 하길(그리워***)" "아니 연기연습을 좀 해야 되지 않겠냐고,,(eiq***)"라고 말했다.
'여신강림' 자체를 드라마화 한다는 소식을 반기지 않는 네티즌들도 여럿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그걸 드라마화 한다고...? 진짜 2012년 느낌인데(망**)" "여신강림이 스토리가 있나..?(남아**)" "엥 이 웹툰이 드라마화가 된다는게 신기하다(우미**)" "드라마화 된다는 거 보면 인기가 많나보네....코르셋 엄청 심하던데....(mzt***)" "누가봐...내용이없는데 ㅋㅋㅋㅋ(나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랑 너무 다른 내용인데....이걸 드라마화한다니(사랑해도****)" "웹툰 스토리 노답인 걸로 기억하는데..(위**)" 등 난감해 했다.
한편 '여신강림'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민낯을 들키고 싶지 않은 '화장빨 여자'의 여신생존 고군분투기다. 유일하게 자신의 민낯을 아는 남자와 가슴 떨리는 첫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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