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방탄소년단 진을 언급해 화제다.
나사는 23일 공식 SNS 계정에 “달은 이미 모두의 것이다, 석진에게도”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우주에서 관측되는 달이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나사에서 방탄소년단 진의 본명인 김석진으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월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에는 진의 솔로곡 ‘Moon’이 수록됐다.
이에 나사는 진의 솔로곡 ‘Moon’을 간접적으로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Moon’은 발라드 곡으로 RM과 진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진은 ‘Moon’의 가사를 통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지구와 별로 표현해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글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리트윗 수 2.1만 돌파, 마음에 들어요 표시가 3.4만을 넘으며 또 한번 방탄소년단의 글로벌한 위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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