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 언니의 과거" 청순했던 제시 사진 본 누리꾼 반응

글쓴이: Lucina  |  등록일: 09.21.2020 09:49:34  |  조회수: 1778
최근 MBC ‘놀면 뭐하니?’ 에서 환불원정대 멤버로 활약 중인 가수 제시(호현주·31)의 과거 모습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제시는 거침없는 입담, 화려한 미국식 리액션으로 주목 받았다.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도 유재석과의 ‘티키타카’로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인벤, 개드립, SLR클럽 등에는 ‘제시 연한 화장’ ‘제시 레전드’ ‘제시 성형 전 미모’ 등의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제시의 과거 데뷔 시절 청순한 사진이 담겨있다.

누리꾼들은 “자기 자유지만 화장 세게 안하는게 훨씬 예쁜 것 같다” “제시카 ho 때가 좋았지” “저 사람이 지금 제시라고? 도대체 얼굴에 무슨 짓을 한거냐” “지금은 입술이 헐리웃 입술” “왜 멀쩡한 얼굴을…” “살짝 신수지 닮았다” “업타운 객원하던 리즈시절” “근데 저런 청초한 얼굴로 지금처럼 말하면 안어울릴 것 같기도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계 미국인 제시는 가수의 꿈을 키우고 한국으로 와 2005년 드렁큰 타이거가 소속돼 있던 도레미 레코드와 계약했다. ‘제시카 H.O’ 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했고, 2006년 업타운 객원 보컬로 활동했다. 큰 성과가 없자 2009년 미국으로 돌아갔던 제시는 가수의 꿈을 잊지 못하고 한국으로 건너와 2014년 럭키제이라는 그룹으로 컴백했다. 이후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에 출연하며 ‘쎈 언니’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SNS에 S라인 몸매를 과시하는 사진과 개성있는 패션 사진 등을 올리며팬들을 쓸어 모았으며, 지난 2019에는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에 1호 아티스트로 이적했다. 지난 7월 30일 발표한 세번째 미니앨범 ‘누나(NUNA)’는 가수 이효리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1주일만에 7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전성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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