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종각역 빌딩 209억에 매입 대출 156억원

글쓴이: Prime/  |  등록일: 03.23.2021 09:17:32  |  조회수: 200
FC서울 소속 축구선수 기성용이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있는 200억원대 빌딩을 매입했다.

23일 뉴스1은 빌딩중개업계의 말을 빌려 기성용이 지난해 11월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180, 13-20, 42-3, 179(총 4개 필지)에 위치한 스타골드빌딩을 209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187억2000만원으로 잡혀있다.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돼 실제 대출은 156억원으로 추정된다.

기성용이 매입한 건물은 신축 5년 차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도보 2분 거리의 번화가에 위치했다. 규모는 지하 2층부터 지상 9층 으로 토지 152.7평, 건물 865.55평이다. 건물 내에는 대형 학원, 식당, 편의점 등이 있다.

앞서 2009년 기성용은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소재 토지를 매입해 2014년 '성용 빌딩'이라는 이름으로 빌딩을 신축한 바 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 규모로 시세는 6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성용은 배우 한혜진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과거 초등학생 시절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피해 주장자 측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현재 기성용은 피해 주장 관련 폭로자에 대해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고 법적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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