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편, 하다하다 이사할 새 집도 조작했나

글쓴이: Londoo  |  등록일: 04.02.2021 11:22:00  |  조회수: 315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연이은 조작 논란으로 하차한 가운데, 이번에는 함소원 부부의 새 집 이사 편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일 한 누리꾼은 "함소원이 지난해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시어머니 마마의 도움으로 이사 갈 새 집을 구하기 위해서 여러 집을 둘러봤다. 결국 빌라를 선택했는데, 그 집은 함소원이 원래부터 소유했던 집이었다."고 폭로했다.

당시 방송에서 함소원은 채광이 좋고 인프라 등을 갖춘 아파트 매물을 뒤로하고, '아내의 맛'의 패널들이 만류하는 빌라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함소원은 "이곳이 주차장이 잘 빠졌고 공기가 좋다. 관리비도 싸다. 시어머니가 텃밭을 가꾸기도 안성맞춤"이라며 "이전에 봤던 아파트보다 훨씬 좋다."며 확고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해당 누리꾼의 제보로 확인한 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함소원이 이 집을 2017년 3월 구입했고, 지난해 12월 근저당권 설정이 말소됐다는 흔적도 확인할 수 있었다.

방송 촬영 당시 이 집은 한창 리모델링 중이었기 때문에, 함소원이 이사를 하기 직전 부동산 매물을 알아보러 다니는 컨셉트로 촬영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들게 한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여전히 함소원 편 조작 논란에 침묵을 지키고 있다.

조작 의혹의 시초가 된 중국 시아버지 하얼빈 별장 편이 담긴 '아내의 맛' VOD 다시보기를 슬그머니 삭제하려다가 "제작진의 의사소통 실수였다."며 되돌리겠다는 입장만 밝혔다.

갖가지 논란에 대해서 아무런 해명도 사과도 없는 '아내의 맛' 제작진과 함소원이 새 집 조작 논란에도 침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

사람찾기

이민법

사고&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