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과 열애 반대이승기 팬들, 트럭시위갤러리 입장문 발표

글쓴이: 멸망이  |  등록일: 06.01.2021 10:08:44  |  조회수: 512
수이자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승기의 팬들이 트럭 시위 및 성명문을 발표했다.

지난 24일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설이 불거진 후 곧바로 이다인이 인정했으며, 26일 이승기도 소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현재 이승기는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배우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28일 팬들은 이승기의 성북동 자택 앞에서 트럭 시위를 시작했다. 트럭에는 “17년 공든 탑 이대로 버릴 겁니까? 빠른 결단밖에 없습니다”, “우린 널 17년 동안 지켰어. 이제 이승기가 아이렌(이승기 팬클럽)을 지켜줘”, “몰랐던 건 괜찮아 이제 알려줄게. 그들은 너무 많은 피해자를 만들었어”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이승기 팬들은 이다인의 양아버지가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은것과 관련해 교제를 반대, 그동안 이승기가 쌓아온 반듯한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원본보기
또한 29일 이승기 갤러리 측에서는 “앞서 28일 ‘이승기 열애 지지’라는 성명문을 발표한 적 없다”며 “이승기 갤러리의 성명서는 투표와 절차를 거쳐서 작성, 그 외의 모든 성명서는 가짜임을 밝힌다”고 입장문을 냈다.

이어 “이승기님의 사생활을 존중하지만, 이승기 당사자와는 전혀 관련 없는 사건으로 인해 비난 받아야하는 만남을 지지할 팬들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박명수의 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이승기가 고등학생에 데뷔했을 때 제가 ‘두시의 데이트’ DJ였는데 출연해서 노래를 불렀다”며 “노래를 너무 잘해서 굉장히 잘 되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 열애가 원하지 않든 원하든 됐는데 나중에 친구 관계가 됐다는 것 보다는 잘 돼서 둘의 아름다운 사랑을 꽃 피우는 걸 기대한다”며 “연예인과 연예인이 만나는 분들은 부담이 클텐데, 되도록이면 정말 잘 돼서 결혼까지 가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승기와 이다인은 각자 가족들에게 서로를 소개한 것으로도 알려져 결혼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이승기의 할머니가 계신 강원도 강릉, 속초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이승기 측은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