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5년만 부활 KBS 대하 사극 `태종 이방원` 주인공

글쓴이: Lucina  |  등록일: 08.09.2021 09:50:50  |  조회수: 418
배우 주상욱이 '태종 이방원' 타이틀롤을 맡는다.

다수의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상욱은 KBS 대하 사극 '태종 이방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태종 이방원'은 정사(正史)에 근거한 정통 대하극으로 이방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나라 '조선 만들기 프로젝트'에 대한 입체적 고찰을 주요 내용으로 할 예정이다. 25년 전 유동근·김무생·최명길 주연의 '용의 눈물'이 가장 극적인 대하사극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조선 건국으로 소재를 택했다. 주상욱은 2018년 '대군 - 사랑을 그리다'와 방송을 앞둔 tvN '환혼' 등 사극 다수 출연 경험이 있다.

KBS는 과거 '용의 눈물'을 비롯해 '태조 왕건' '대조영' 등 완성도 높은 대하사극을 줄줄이 내놓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제작 환경이 악화하면서 '장영실'을 마지막으로 대하사극을 중단했다. 최근 대하사극에 대한 시청자의 요구가 다시 생기기 시작하고 KBS도 수신료 인상을 주장하면서 공영방송의 역할을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라 대하사극의 부활을 결정했다.

'태종 이방원'은 36부작이며 빠르면 연말 방송 예정이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