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이 요정 비주얼을 뽐냈다.
장원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 this summer vibe"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푸른 나무를 배경으로 윙크를 하거나 입술을 쭉 내미는 등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여름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이 영락없는 10대 소녀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그의 요정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감각적인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베이지 크롭톱에 볼레로를 걸친 그는 화이트 팬츠, 플립플롭, 명품백으로 시원한 서머룩을 완성했다. 특히 팔을 하늘 위로 쭉 뻗은 사진에서는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마른 개미 허리를 드러내며 놀라움을 불러일으킨 장원영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미쳤다", "너무 예뻐 진짜", "워녕아 햇살 아래 너가 있어서 모든 게 눈부셨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장원영의 미모에 감탄했다.
한편 장원영은 2018년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4월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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