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솔미가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기적의 습관’에서는 배우 오솔미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오솔미는 드라마 ‘느낌’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고백했다. 오솔미는 “그 후로 드라마 주제가 작사, 노래하면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내일은 사랑’ 때부터 작사와 노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글 쓰는 걸 좋아한다. 대학에서 연기 강의도 하면서 지냈다”고 근황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인을 만난 오솔미는 공백기에 대해 묻자 “내가 좋아하는 글쓰기 하고 공부하고 강의하고, 건강관리하고 방송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 어머니께서 연세가 많으신데 어머니와 매일 운동하고 잔소리하고 그러면서 살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인터뷰에서 또한 그는 “제 인생의 멘토는 어머니다. 어머니가 연세가 굉장히 많으신데 삶의 굴곡에서 바닥에도 있어봤고 건강 상태로 바닥으로 간 적도 있다. 근데 한순간도 좌절하지 않으셨다”라며 어머니가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오솔미는 지난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느낌’ ‘커피 카피 코피’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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