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의 교민스초프일간지 깜짝 카드 꺼낸 NYY, 2차전 선발에 신인 투입다나카는 3차전

글쓴이: 리키오빠  |  등록일: 10.05.2020 23:05:03  |  조회수: 178
뉴욕 양키스가 디비전시리즈 2차전 선발로 깜짝 카드를 꺼내 들었다.
 
'MLB.com'은 10월 6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선발투수로 데이비 가르시아를 확정했다. 다나카 마사히로는 3차전 선발로 등판한다”라고 보도했다.
 
그야말로 예상치 못한 라인업 발표였다. 양키스는 일찍이 1차전 선발로 에이스 게릿 콜을 점찍었으나 2, 3차전 선발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다나카가 지난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4이닝 6실점으로 부진하며 신뢰를 주지 못한 것. 결국 양키스는 올해 첫선을 보인 '루키' 가르시아를 선발로 내세웠다. 
 
가르시아는 올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신인이다. 정규 시즌에서 종종 선발 기회를 잡은 가르시아는 6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4.98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가르시아는 등판하지 않았다. 이로써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선발로 치르게 되었다.
 
매체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21세 140일의 나이로 양키스 포스트시즌 역사상 최연소 선발 투수가 된다. 이전 기록은 1950년 월드시리즈 4차전에 선발 등판한 화이티 포드가 당시 21세 351일로 가장 어린 선발 투수였다.
 
큰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기회를 잡은 가르시아. 그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매체는 가르시아의 말을 인용해 “포스트시즌에 등판할 수 있길 바랬고 흥미롭다"면서 "훌륭한 팀을 상대하게 된다. 최고의 컨디션을 발휘해 나설 수 있도록 한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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