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불청객 '땀띠' 피하는 방법

글쓴이: 나무와새  |  등록일: 09.11.2019 11:44:24  |  조회수: 561
여름철 무더위에 땀이 멈추지 않는다. 이토록 흐르는 땀에 의해 피지와 노폐물이 땀구멍을 막으면 피부에 좁쌀 모양으로 '땀띠'가 올라오기 일수다.

 
땀띠는 가렵고, 따끔거려 짜증을 유발한다. 더구나 간지러워 잘못 긁을 경우 세균감염으로 더 큰 고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그렇다면 어떻게해야 귀찮은 땀띠를 예방할 수 있을까?

 
첫째는 당연하게도 땀을 많이 나지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이용해 땀이 흐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둘째는 땀흡수가 잘되는 옷을 착용하는 것이다. 옷을 벗고 있는게 좋다고 착각할 수 있으나, 오히려 땀 흡수가 잘되는 옷이 피부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한다. 물론 통풍이 잘 되는 얇은 옷이 좋다.


셋째는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바로 샤워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잦은 샤워와 비누 등의 과용은 오히려 좋지 않다. 자주 샤워에는 미온수로 땀을 씻어준다는 느낌으로 하는 것이 좋다.

 
만약 땀띠가 발생했다면, 오일과 연고,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지만, 연고를 바른 후 그 위에 다시 베이비파우더를 바른다면 자칫 피부가 더 자극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가려움이 심하다 싶을 때는 민간요법의 사용보다 가까운 피부가와 내원에 의사의 진단에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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