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계 1호 미투' 이윤택, 1심서 징역 6년"책임회피 일관"

글쓴이: 청라언덕  |  등록일: 09.19.2018 01:23:44  |  조회수: 277
극단 단원들을 상습 강제추행 또는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윤택 전 연희거리단패 예술감독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유명인들에 대한 '미투'(Me too) 폭로 사건 가운데 첫번째 실형 선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는 18일 유사강간치상, 상습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감독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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