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줄 얘기가 나올 때면 내가 언급하는 사건이 있다. 2년여 전 <뉴욕타임스>에 ‘프랑스의 바뀐 아기와 모성애에 대한 교훈’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출산 당시 병원 쪽의 실수로 바뀐 아이를 키우던 부모들이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됐으나, 양쪽 가족은 아이를 그대로 키우기로 하고 서로 다시 만나지 않기로 했다는 내용이었다. 기사 중 한 어머니는, ‘나의 생물학적 딸은 나를 닮았다. 그러나 내가 모르는 사람을 낳았다는 것과, 더 이상 그 아이의 엄마가 아니라는 것을 어느 순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을 만드는 것은 피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쌓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느 신문의 기사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 왔습니다.
양반과 상놈 부자와 가난한자 기득권과 흙 수저 블루칼라 와 화이트 칼라
흑인과 백인 보수와 진보 경상도와 전라도 등등
눈치 빠른 분은 본인이 무슨 헛소리 하려는지 눈치 챘을 것입니다.
네 맞습니다.
자신의 위치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내가하면 로맨스의 확증편향입니다.
이런 게시판을 마련해준 방송사 왜 이러한 토론장을 오픈 해줬는지
우리 다 같이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개과천선 이 단어를 다 아시죠
개과천선 (改過遷善)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차카게 살자.
여기 게시판에도 하루 종일 개과천선 없이 똥칠로 일관하는 본인을 비롯하여
참고로 지식창에는 저 혼자뿐입니다.
일상톡에 몇 있습니다.
똥통 속에서 그만 나오자 제안 합니다 다같이.
그리고 여기 공공성 있는 게시창에서는 지신의 주장이 소수의견이라 해도
민주주의 국가의 시민 , 구성원으로서 헌법에 보장된 언론, 사상 표현의 자유를 맘껏
누리시되 기본정신은 타인의 인격이나 자유를 침범하지 않는다는 전제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목부터 비속어 내용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모두가 자중자애 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속담에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도 곱다, 말 하나에 천냥빛도 갚는다.
이걸 되새기며 건전한 게시창이 되도록 서로 노력한다면 설령 소수의견이라 해도
존중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에는 총 칼에는 폭탄으로 맞설 것임을 엄중 경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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