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에 납치될 뻔했던 어선 선주 韓 국민과 정부에 감사

글쓴이: 용사냥꾼  |  등록일: 05.27.2017 10:44:02  |  조회수: 404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에 쫓기다 무사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어선의 선주가 대한민국 국민과 정부에게 감사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서현 389호의 선사인 남아공 소재 남미통상 대표 조창원 씨는 '대한민국 국민과 문재인 대통령께 드립니다'라는 A4 한장 분량의 편지를 통해 어선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해군과 해양수산부, 그리고 재외공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사고 당시 선장으로부터 해적선 추정 선박에게 쫓겨 전속력으로 항해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으며, 곧바로 관계기관에 연락해 안전한 항해가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선박과 통신이 두절된 상태에서 해양수산부와 해군이 쉴틈없이 사고 선박의 위치와 상황을 점검해 줬다며, 이들이 보여준 관심과 배려가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와 함께 서현389호가 소말리아 항해 중 불미스러운 상황을 당해 관계 부처와 관계자 여러분께 누를 끼친 데 대해 죄송스럽기 그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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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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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Davidlee71  05.27.2017 15:51:00  

    조현병 환자가 나타났다! 
    요즘은 약 먹나봐
    자기가 탄핵시킨다거나 미군인단체에 연락한다거나 이런 소리 안 하는거보니
    증세가 조금 나아진것 처럼 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