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한의사들

글쓴이: sonewca  |  등록일: 01.18.2017 09:48:55  |  조회수: 1127
친구가 침맞으러 사우스베이로 학교에 있는 병원에 다니는데요. 통증이 심하다고 운전해줬더니 병원식당에서 밥사준대서 먹으러 갔죠. 바글바글 대는게 좀 그랬지만 친구가 어디 멀리가서 밥먹을 처지도 아니고 해서 그냥 식당에서 먹었는데 뒤에 앉으신 분들이 하는 얘기가 가관도 아니더라구요. 그 병원에서 일하시고 가르치시는 한의사 같던데 본인은 귀찮아서 스크럽도 가운도 입기 싫대요.
거기 중간중간 보조하시는 간호사분들 오는데 그분들은 스크럽 입고 있거든요.
근데 어떤환자가 있을지도 모르는 병원에서 스크럽도 안입고 가운도 안입는다구요? 정말 더러워서..먹던 고등어가 튀어나오는줄 알았습니다.
다른 한의사들은 안그러겠죠? 그 앞에 계시던 여자분도 자기도 안입는다고 그러시던데..아휴 진짜 더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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