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하셔요

글쓴이: jualax  |  등록일: 01.07.2017 10:18:19  |  조회수: 443
며칠전 집 청소를 한다고 라디오 코리아에 있는 구인란에서 사람을 구했습니다
너무 적극적이라 몸이 아파서 나중에 하겠다는데 동네까지 왔다고 해서 일을 시켰는데,,
청소도 아래층 마루와 부엌바닥만 하고는 청소해야해서 옷이 젖는다고... 벗고 해야 겠다면 보지 말라고 해서
이층에 올라가서 있었습니다.
너무 늦어서 그만 하라고 약속한 돈은 다 주겠으니 오지 말라고...
140불을 주었는데, 그다음날 또 와서 화장실 마져 해준다고 하다가 부엌에서 라면에 밥만 먹고 돌아갔어요
뭔가 이상해서 은행에 조회를 해 보니 2500불을 찾아 간 거예요  그것도 또 다른 사람이름으로...
이 은행 구좌가 오빠 이름으로 되어있어서 저는 아무 런 권한이 없다네요...
오빠는 한국에 계신데...
거기다가 체크도 2장이나 가져갔더라구요..
다른 한장도 조만간 cash out 할것 같은데..  은행에서 신경만 써주면 잡을수도 있을텐데...
마음만 답답하네요.
이 사람이름은 제가 알고 있는 이름은 ... 송문영이고요 라디오코리아에는 213-703-0783 으로 청소일 구한다고 나와요
2500불 찾아간 사람이름은 GRace Jaehee Jung 으로 되어있습니다..
저같은 피해자가 다시 나지 않았음 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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