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한인 지도자의 참 모습입니다.

글쓴이: ㅇr기ㅅr랑  |  등록일: 09.21.2016 10:47:42  |  조회수: 1953
명색이 한인 지도자라는 분의 하늘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알려드립니다.

아빠가 근무 중 심하게 다쳤습니다. 병원 치료를 요구하였지만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았답니다.

끝까지 치료받게 해달라고 호소하였지만 아빠만 아픈몸에 스트레스 받고 말았습니다. 

할 수 없이 종업원 상해보험을 신청하였는데 그날자로 헤고 통지를 받았습니다.

치료도 제대로 잘 못받아 몸이 아픈것도 힘들어하시는 아빠가 더 힘들게 되어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한인사회 지도자입니까. 돈으로 만들어진 지도자 아닙니까?

이곳에 일이 진척되는 과정을 계속해서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아빠가 말려서 누구인지 실명을 알리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아빠가 계속 힘들어 하시면 확실하게 밝히겠습니다.

한인분들의 관심과 많은 댓글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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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hanyangman  09.21.2016 21:21:00  

    노동청에 고발 하시고 정확한 실명을 공개 해주시고
    무엇보다도 먼저 아버님의 치료가 중요 하신것 같습니다.
    빨리 쾌차 하시길 기원 합니다.

  • 아름다운 세상  09.22.2016 12:28:00  

    조그만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사업을 하면서 제일 두렵고 무서운 일이 종업원 상해와 관련된 일입니다. 그래서 매년 오르는 종업원 상해보험을 들고있고 되도록 종업원들이 상해를 입지 않게 최선을 다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일이 다 그렇듯이 아무리 조심해도 사고는 납니다. 그래서 보험을 드는 거구요. 일단 저의 종업원이 다쳤으면 고의가 아닌 이상 무조건 치료를 제공하고 심하게 다쳤다면 제가 먼저 종업원 상해보험을 청구하라 합니다. 고의로 상해를 위장하여 부당한 요구를 하지 않는 이상 여기 미국은 거의 100% 종업원 편입니다. 걱정마시고 치료를 받으시고 변호사를 선임하세요. 종업원 상해에 관해서는 왠만해선 돈도 받지 않고 사건을 맡으려는 변호사들이 쎄고 쎘습니다. 같은 사업자지만 아버님이 근무하시던 사업체의 오너를 두둔하고 싶지는 않네요. 행운을 빕니다.

  • Synthia  09.22.2016 14:35:00  

    고용인이 다쳤을때 고용주와 고용인을 위해 드는보험이 상해보험이잖아요.
    그런데  원글의 내용으로 짐작컨데 보험신청때 고용주의 사인이 들어가지
    않았을 확률이 높으네요.  이런때 상해전문변호사를 선임해야만 할겁니다.
    끝날때까지 오래걸릴수 있고 고용주의 주장 다르면 Deposition 등을 거치는
    여러가지 과정과 오가는 복잡한 서류들이 있으니까요.
    조언하고 싶은것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자신을 보호하는 것에
    치중하시고, 고용주에게 감정적이거나 개인적인 대응을 하는것은
    상대에게 약점을 잡혀 역공을 받을수도 있는 빌미를 줄수있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쳤을때와 해고때의 상황과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잘 기억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심한 정신적피해도 보상되는 부분입니다.
    고용주의 신분이나 명예는 별개의 문제이기에
    냉정한 마음으로 아빠의 치료와 보험처리 등에 집중하고 잘 대응하여
    좋은 결과를 갖으시길 바래요. 결국은 진실이 이깁니다.

  • ㅇr기ㅅr랑  09.23.2016 09:58:00  

    예 맞습니다.
    예전에 한인회장하던 사람이 회장인 회사입니다.
    아빠는 말리시는데 힘들어하시는 아빠의 모습에 분통이 터집니다.

    눈에 관해서도 그 당시 엄청난 스트레스에 너무 억울해서 죽으시려고까지 하셨답니다. 아빠가 관리하는 건물에 불법으로 마리화나 가계를 리스해 주었나 봅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메인오피스에서 주관한 것인데 사람들이 시위하고 방송국에서 취재하고 신문사에서 찾아오고 주변 상가 사장님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할때마다 아빠가 다 고자질했다고 몰아붙친 모양입니다.

    결국은 엘에이피디 스와팀이 와서 다 구속시키고 형사입건되고 메인 오피스 담당자들도 법정에 끌려가고야 정리가 되었지만

    그걸로인해 아빠에게는 엄청난 불행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때부터 아빠가 스트레스에 우울증 잠도 못자고 하시다가 눈에 이상이 왔는데 그 한심한 의사는 오진하고요 눈에 관해서도 한번도 회사측에 치료를 해주거나 아빠가 요구안했답니다. 어치피 다니는 회사와 관계가 나빠질까봐

    그러던중 얼마전에 일하시다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온 몸을 다쳤는데 지금 이상황까지 온 것입니다. 아빠는 아직 실명을 알리는 것을 말리십니다.

    그러나 더 악하게 그사람들이 행동하면 전부 알리겠습니다. 우선은 많은 댓글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럴때에 형이라도 옆에 있으면 아빠에게 튼 힘이 될텐데 형은 지금 미국군인으로 8년째 근무하고 있어 멀리 있답니다. 주위 분들이 가족이라 생각하시고 아빠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jameshan1  09.28.2016 11:01:00  

    지도자????? 무슨 개 뿔같은 지도자 입니까? 돋 몇푼써서 감투쓰고 쓴돈 뺏고.....이러는게 한인사회의 지도자들 입니다.!!!!! 실력들은 개 뿔도 없으면서 전봇대로 잇빨 쑤시고 감투들을 너무 좋아 하지요! 미안한 얘기지만 이름만있는 한인회는 당장 없어져야 합니다...... 징그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