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랑과경상도 신부

글쓴이: 아리언  |  등록일: 09.02.2016 13:14:00  |  조회수: 1054
서울신랑과 경상도신부가

깨가쏟아지는 신혼생활을하던 중,

어느날 국수를 삶아먹다가 싸움을 하게되였다...

그 이유는
신랑은 "국수"라하고,
신부는 "국시"가 옳다는것이였다.

둘이가 한참을 싸우다가 결판이 나질 않자
이웃에사는 선생님을 찾아가서
물어보기로 하였다...
 
선생님 "국수"와 "국시"가 다름니까?
"예" 다르지요.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지만
"국시"는 "밀가리" 로 만든것이지요...
 
그럼 "밀가루"와 "밀가리"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예"  차이가있지요..
밀가루는  "봉지"에 담은것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담은것임니다.
 
"봉지"와 "봉다리"는 어떻게 다른것인가요?
"예" 다름니다.
"봉지"는 가게에서 파는것이고 
“봉다리" 는 점빵에서파는 것임니다...
 
그럼 "가게"와 "점빵"은 어떻게 다른가요?
"예" 다름니다.
가게에는 "아주머니"가있고
점빵에는 "아지매"가 있읍니다..
 
그럼 "아주머니"와 "아지매" 는 어떻게 다른가요?
"예" 다름니다.
아주머니는 "아기"를 업고있고
아지매는  "얼라" 를 업고 있습니다.
 
그럼 "아기"와 "얼라"는 어떻게 다른가요?
"예" 다름니다.
아기는  누워자고
얼라는 "디비"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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