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을 위한 정부의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메디-칼) 사기에 대하여

글쓴이: docsurywing  |  등록일: 07.26.2016 10:56:36  |  조회수: 1376
본인역시 메디케어 어디밴티지(HMO)를 이용하여 병원을 다니고 있으며 이는 본래의 메디케어만을 이용할 경우 코페이와 약 보험을 따로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노인들에게는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HMO에 가입 할 경우 주치의가 소속된 구룹에 스페셜 닥터를 만나야 하기 때문에 가고 싶은 의사를 만날 수 없는 것이 흠이기는 하지만 한인의사들은 거의 모두 구룹에 가입돼 있어 크게 신경 쓸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인 노인들 가운데는 메디케어와 메디-칼 자격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메디케어는 일정 자격이 되어야 혜택을 받게되지만 장애가 2년이상 계속될 경우 메디케어 혜택을 주게 됩니다.

또한 저소득층에게 혜택을 주는 정부 복지정책으로 메디-칼의 혜택이 있습니다.
일정수입에 미달 되는 사람들에게 지불되는 메디칼의 혜택은 우선 병원비가 모두 커버되고 메디케어를 가지고 있는 분이 메디칼 자격을 얻으면 월 메디케어 보험비가 면제되고 약 값을 보상해 주며 노인양로보건센터 혜택, 양로병원비 등을 지급해 주기 때문에 몇 십년 미국에서 일하고 일정금액 이상 소셜 연금을 받는 사람들 보다 훨신 많은 혜택을 보고 있어 때로는 미국의 복지 정책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는 실정입니다.

문제는 이와 같은 메디-컬을 잘못 인식하고 메디컬을 이용하여 몰래 얼굴 검버짐 레져수술을 받고 얼굴 맛사지, 심지어는 상거플 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모두 점조직으로 아는 사람들끼리 하지만 받고난 떠벌이가 어느병원에서 받았다고 자랑하다 보니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이미 몇몇 병원은 감시 대상이고 만일 적발 될 경우 메디컬로 검버짐을 뺀 병원이나 받은 사람조차 법적인 조치를 받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몰래 할때는 좋지만 만일 적발 되면 “몰라서” “늙어서 아무것도 몰라 남들이 한다기에 나도” “친구가 하자고 해서” 등등이 통할 리가 없죠. 몸이 아프지만 돈이 없어 병원을 가지 못하는 불상한 사람들을 위한 정부의 혜택을 이용하여 얼굴 맛사지를 받고 검버짐을 빼는 이런 못된 인간들은 사회로부터 격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도 이런 부정행위는 한인타운에서 자행되고 있으며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치의는 나의 건강을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어떤 의사는 환자를 돈 버는 물건정도로 취급하는 사람이 있으며 이는 의사로서 자격이 없고 한인사회에서 퇴출되어야 할 인간이지만 한인사회는 이런 사람들이 여기저기 자신을 홍보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유능한 의사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병원은 주치의를 만나려고 예약 하려면 3주후에나 가능하다나!!!
“예약은 받지 않으니 와서 기다려라”라는 얘기죠. “3주후에나 예약이 가능하다.”이런 말을 듣고 그 의사를 주치의로 한 내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 그날로 주치의를 비꿔 버렸습니다. 

이병원은 처음 주치의를 만났을 때부터 피 검사, 초음파 검사, 엑스레이, 위 내시경 검사, 장 내시경 검사를 한꺼번에 받으라니 70이 넘은 사람이 한달내에 모든 검사를 받다 죽을지도 모르고 잘못 내시경 수술을 받다 병을 얻는 것은 아닌가 의심이 가기도 했고 검사를 돈 때문에 한꺼번에 몰아서 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고 의사가 이상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HMO환자는 한달에 $300이 보험에서 나오는데 다써야 되지 않느냐는 말까지 하니 말입니다.
내가 당신의 돈버는 물건으로 보입디까? 괘씸한 X 같으니라고. 

나이가 70을 넘다보니 건강하다고 자신했던 나도 별수 없이 이제는 잦은 병치례를 하게되었습니다.  지난해 본인은 어지럼증이 와서 몇 달을 고생하며 이비인 후과를 다닌적이 있습니다. 거의 8개월 동안 매번 갈 때마다 거의 비슷한 검사를 받았고 처방도 없이 어지럼 증 완화제만 먹으며 견뎠습니다. 엑스레이를 찍으라고 해서 찍었지만 별다른 처방도 없었고 8개월이 지나자 어지럼증이 없어지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던중 이비인 후과에 가니 이번에는 MRI를 찍으라고 하기에 다 낳아가는데 왜 지금와서 MRI를 찍어야 하느냐? MRI가 필요했으면 미리 찍도록 해야하지 않았냐고 따지자 MRI를 찍어도 당신이 부담하는 것이 아니고 보험에서 $3,000을 모두 지불하니 당신은 걱정하지 말라는 거 아님니까?! 기막힌 일이지요.

X-Rey를 찍었을 때도 보험에서 $100를 지불했고 나에게 코페이 $60 내라고 빌이 와서 꼼짝없이 낸일이 있는데 $3,000짜리 MRI를 찍고 몇천불 코페이내라고 하면 어떻게 하실런지요?백인 의사양반.

그리고 필요하다면 찍어야 하겠지만 다 낳은 상태에서 왜 MRI를 찍어야 하나요. 당신들이 돈버는데 일조하기 위해서.

이제 한인사회에도 정상적인 의료체계가 필요할 때이며 적어도 메디케어와 메디칼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데 혈안이 되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정부돈을 먹는 사람들을 고발하는 창구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CMS는 메디케어와 메디칼을 관장하는 정부의 기관으로 여러분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곳입니다. 메디케어와 메디-칼의 사기나 불법행위를 알고 있거나 정보를 갖고 있는 분들은

전화 1-800-822-6222 http://www.dhcs.ca.gov/individuals/pages/stopmedi-calfraud.aspx
또는 1-800-477-8477로 연락하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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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JerseyBoy  07.26.2016 12:45:00  

    이 원글 이 사실이라면 쌍카플 수술하는 환자보다 그것때문에 돈버는 의사가 잃을것이 더많은데 그런것을 한다는것은 믿어지지가 않는군요.  의사는 그까짓 몇천불 벌려고 자기의 면허를가지고 도박하는 어리석은 의사도 있나요?

  • ㅇr기ㅅr랑  07.26.2016 15:21:00  

    그들은 피할 길을 다 알고 저지릅니다.
    쌍커플 수술이 아닌 눈이 처져 일상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해 위험 하다고 의료용으로 만들어 수술하면 그만 입니다.

    환자를 오직 돈으로 여기는 의사들 아주 많습니다. 자기 실수 나 잘못 은 인정 하지 않고 환자 에게 고통 을 주며 돈 을 벌 고자 하 는  의사 들을 배격 해야 합니다.

    그래야 소수나마 정의로운 의사들이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