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길 지노헤어모드 미용실에서의 경험

글쓴이: oooVooo  |  등록일: 04.16.2016 18:45:02  |  조회수: 4497
안녕하세요
웨스턴하고 1가
한국마케 건너편 파리바게트 옆에 조그만 미용실 하나 있습니다.
저는 코리아타운 플라자 4층에 가는 미용실이 있는데
지나가보니 남자헤어컷 10불 적혀있길래 같은 가격이길래 들어갔습니다.

들어갔을때 아무도 없었는데
화장실이 급해서 들어갔다 나와보니 다른 손님이 왔는지
먼저 깍고 있더군요
그냥 기다렸습니다.
머리깍고 샴푸하는데 샴푸를 제대로 씻어내지 않더군요.....
그냥 제가 나중에 세수한다고 씻어냈습니다.

다끝나고 15불이라고 하길래
현수막은 뭔가요? 물어보니
10불부터예요 현수막보세요 그러더군요  10불옆에 작게 부터라고 적혀있더군요
웃으면서 안그래도 현수막 고치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기분이 안좋아서 팁도 안주고 싶었지만 그냥 1불줬습니다.
그러자 그아주머니 샴푸하면 팁은 2불이상 줘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샴푸하던게 생각났지만 그냥 1불 더주고 나왔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제가 왜 1불 팁을 줬는지 알지도 못하고 저를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그아주머니한테 한말씀 드리고 싶네요
당신은 1불 팁도 드리고 싶지 않은 미용사입니다.
팁은 손님이 만족할때 주는 것이지 당신이 강요해서 받아내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현수막 바꾸세요

코리아타운에 그런 가게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머리깍고 양념치킨이 먹고 싶어서
벌몬트길 갤러리아 마켓 근처 시즐러레스토랑 건너편에 있는
닭닭치킨 리 누들스란 집에 가봤습니다.
옐프에 리뷰가 좋길래 갔습니다.
정말 치킨 맛있었습니다. 허니버터치킨 정말 맛있더군요.....
서빙하는 청년들 정말 친절했습니다. 기분좋게 팁 많이 놓았습니다.
가격은 교촌보다 3-4불 저렴한 것 같았습니다. 정말 적극추천합니다.
코리아타운에 좋은 주인들이 하는 착한 가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같은 한국사람으로써요
그럼 다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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