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에 있는 시온마켓 매니저의 당당함을 무시할수가 없네요

글쓴이: Abcdefg0000  |  등록일: 04.12.2016 17:22:20  |  조회수: 7975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중에 혹시 한인 마켓에 물건 환불이나 exchange 하러 가셨는데 어이없는 사건들이나 경험있으신 분이 있으신가요?
최근에 6가에 있는 한인마켓에서 연근을 구입을 했는데 집에 와보니 속은 다 썩어있구 상해있더라구요. 다음날 이 마켓에 또 갈 일이 있어서 환불이나 exchange를 해달라고 했는데 절반만 해줄수 있다네요. 이유는 즉 연근에 껍질이 벗겨져 있어서 100% 환불이나 exchange가 안된다고 하는데 이게 원래 맞는건가요? (껍질을 안벗기면 안에가 상해있는지 멀쩡한지 모르지 말입니다...) 더더욱 어이가 없었던건 단발머리 여성 메니저분께서 너무나도 화를 내면서 대하셨네요. 보통은 "죄송합니다. 이게 이런이런이유로 환불을 못해드릴것같습니다" 라고 하시는데 이분은 "저희 마켓 다시 안오셔도 되니깐 못해드려요. 오시든지 마시든지 그건 저희 상관 안하니깐 못해드립니다" 라고 하셔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분은 이런 경험이 잇으셨나요?
원래 이런 껍질을 벗겨야 만한 야채 종류의 return 이나 exchange policy 를 아시는 분 정보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이렇게 혹 당황스러운 상황들도 경험해보신 분들 공유해주세요~
***추가내용***
아..이것도 올리는걸 깜빡했네요...
100% 환불이나 exchange 원하시면 연근 껍질 버린 쓰레기를 갖고오라고 했어요 그분이..
다시 생각해봐도 소오오오름이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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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hanyangman  04.12.2016 20:04:00  

    이 마켓 매니저 정말  제정신 나간 여자네요.한인 마켓에서 절대 과일이나 야채 사지 마십시요.썩은것 같이 교묘하게 봉지에 집어 넣어서 팜니다.

  • peace2  04.13.2016 10:38:00  

    저도 저번금요일에 배추 5섯단을 샀는데 안에는 절반정도 썩어있드라고요.

    썩어서 칼로 잘라놨더라고요. 참! 기술도 좋아 어떻게 보이지않게 감쪽같이.....

    매주 이용하는 마켓 인데 안타깝네요. 몇번 이런일을 당하니까 이젠 정말 가기

    싫어지네요

  • Stylez  04.13.2016 17:57:00  

    이런곳은 문을 빨리 닫아야할텐데

  • Williamc  04.14.2016 18:10:00  

    제 어머니랑 이 마켓에 자주가는데 다음에 마켓 갈일있을땐 생각 한번 더해보고 가야겠네요.

  • anjunoonjun  04.14.2016 22:37:00  

    이 마켓은 시온자를 빼야되요.역시 이런글 올라올줄알랐어요.좀 다른 예기지만 이마켓이유일하게 EBT 카드를 받지안는가게입니다. 차음부터 받지안은것이아니라 받았었는대 다른마켓에서 EBT로 살수잇는 반찬은 이곳에서는 손으로 직접만듣것이라 안된되요.그리고 보는 눈초리가 얼마다 불쾌한지 정말 가고싶지안는 곳이예요.어려운 한인들의 복지보다는 영리가 우선인 가게 불매합시다.그래서 귀찮아서 안받는대요

  • foti  04.15.2016 10:30:00  

    저는 시온마켓에서 절대로 채소, 과일은 안삽니다.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도 먹을 수 있는 것을 팔아야지요.

  • 건강전도사  04.15.2016 11:31:00  

    이런 댓글 안 쓰는데....
    시온 마케의 과일 이나 채소는 그 날 보이는 상태가 딱 하루 갑니다. 
    절대 사지 마세요  한 두번이 아니라서 ...ㅜ.ㅜ

  • Bluetee  04.15.2016 13:31:00  

    먹지도 못하고 다 썩은거 팔면서 광고하는 시온마켓 어쩌다 먹을수 있는거 쎄일하면 쬐끔 가져다 놓고 다 팔렸다 사기치는 시온마켓

  • Ben-Ji  04.15.2016 15:09:00  

    저도 여기서는 쓰레기만 팔아서 과일,야채 안사요.
    2년전인가? 곶감을 사서 집에 왔는데 곰팡이가 피어있어 바로 전화했죠. 더 팔리면 안되니까 직원에게 곰팡이가 있는 제품이 있으니 메니저에게 말해 확인하고 파는 것이 어떤지.  뒷날 리턴하러 갔는데 곰팡이가 아니라고 짜증 내더군요. 전 사진도 아직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곶감은 팔고 있더라구요

  • 웨스트헐리웃  04.15.2016 18:09:00  

    불만의 댓글들이 대부분이니 시온마켓 관계자분들은 반성과각성이 필요할듯하네요.한인고객 덕분에 입에 풀칠하며 사는건데 한인고객에게 저런식으로 대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한인고객들 상대하기 싫으면 주류마켓서 일하든가,
    그럴주제도 못되면서 뭔 배짱인지 참 !!!

  • LADK2  04.16.2016 10:54:00  

    싸게 판다는 과일 광고보고가면 정말 팔아도 될까싶은것들 천지예요. 제값 받고 제데로된것 팔던지.... 저도 구입한 사과 거의 반이상이 사과 안이 거의 썩어서 담에 가는길에 그런일이 있었다 웃으며예기 했더니 왜 안가지고 와서 따지냐는식으로 예기하느데 얼마나 불쾌한지.
    그분이 매니져 였군요 뭐가 매사 그리 당당한지 모르겠네요 그런사람이 입장바꿔 그런일 당하면 아마 미쳐 날뛸거예요. 혹 이글 보신다면 조금 각성하세요.

  • heis  04.16.2016 13:46:00  

    저도 윗님괴 비슷한 경우인데요. 사과를 사와서 먹을려고 보니까 열개 이상이 속이 시커멓케 썩어서 사온걸 다 가지고 리턴하러 갔더니 뭐 이런걸로 가지고 오냐는듯 매니저가 불쾌하게 대해서 기분이 영 안좋더라구요. 썩은 사과를 산 사람이 잘못입니까? 판 마켓이 잘못입니까? 종업원들을 교육해어 할 매니저가 손님 대하는 태도가 그 정도인데 종업원이 뭐를 보고 배우겠습니까?

  • 배뽈록이  04.18.2016 08:38:00  

    아 그 메니져요.
    근데 혹시 아시나요. ZION의 뜻을요.
    시온이 천당이라는 뜻으로 여기 마켓에 오시는 분들을 그렇게 모시겠다는 취지로 이름을 그렇게 지은듯 한데요.  그러지 마시고 마켓 이름을 바꾸세요.
    ㅈ ㅣ ㅇ ㅗ ㄱ 마켓으로요. 메니져도 메니져지만 사장이 더 잘못하는것 갔네요.

  • Chris  04.19.2016 07:12:00  

    제가 그냥 넘어 갈려고 했는데 윗분을 글을 보고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얼마전에 토요일 오후에 마켓에 가서 쌀을 사가지고 나와서 차를 빼서 나오는 도중에 파킹 티켓을 찾으니까 없어서 차를 세우고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파킹장이 너무 복잡해서 차들이 줄을서 있는데 도중에 막아놓고 내려서 티켓을 찾는다는게 뒤분들에게 너무 이안해서 그냥 파킹 근무자 앞으로 가게 되어서 사실을 얘기 하면서 차를 앞에 공간이 있는 곳으로 빼서 티켓을 찾아서 준다고 했더니 자리도 없고 뒤에 사람들이 밀려서 그냥 카드로 16불내고 나가서 티켓을 찾아서 오면 크레딧을 준다고 해서 그말을 믿고 뒤에 기다리는 분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복잡한 사정을 봐줄려고 카드로 지불을 하고 나와서 길에 차를 세우고 티켓을 찾아서 가지고 갔더니 근무자가 지금 메니져가 없으니 월요일에 오라고 해서 월요일에 마켓 메니져한테 갔더니 건물 파킹 사무실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그리고 연락을 하라고 해서 전화를 해서 사정얘기를 하고 돈을 돌려 받고 싶다고 했더니 저의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조정을해서 연락을 한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했더니 규정상 나갈때 티켓이 없으면 돈을 내야한다고 하면서 돌려줄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뒤에 차가 밀리던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우성을 치던 찾아서 주고 나오는 건데 파킹 근무자의 말을 믿었던 내가 후회가 됩니다.

  • 별똥부대  04.19.2016 12:45:00  

    지난주에 한국오이 10개 샀는데 반 건졌습니다. 속안이 다 갈라져 있더군요,.토마토 2개 샀는데 다음날 곯아서 한개버리며...토마토가 이렇게 빨리 상하는게 맞나?? 했습니다. 랄프스에서 산건 이삼일 밖에 놔둬도 멀쩡하던데...

  • Begood5  04.19.2016 14:31:00  

    윗분들말 들어보니.. 시온 마켓 절대 가지말아야겟네요. 알아서 망해주길 바래야지~

  • Joowonkanghada  04.19.2016 16:22:00  

    아 증말 열받네요  미국집에선 군소리 안하고 환불해주는데
    한국집은 왜이래? 그니까 자꾸 미국집 가게 되네요